합정역 맛집과 동묘 시장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뭄뭄이에요~!

 

11월에 슬슬 옷을 사볼까 하다가

마침 유튜브 알고리즘에

빈티지 시장이 뜨길래

후딱 다녀와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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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룸(Aurum) 합정점

 

일단 가기 전에

아무것도 못 먹어서

합정역에서

배를 채우고 가기로 결정!

 

전날에 열심히 조사해서

아우룸(Aurum)으로 가기로 했습죠ㅎ

 

아우룸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세련되고 괜찮았어요 ㅠ

사진 찍을 맛 난다!!

(하지만 사진 못 찍는 1人

열심히 찍기는 함..)

 

다행히 자리가 좀 남아있어서

후다닥 앉아서

메뉴 바로 주문ㄱㄱㄱ

 

 

주문한 메뉴

HOMEMADE LASAGNA 홈메이드 라자냐

GORGONZOLA CREAM GNOCCHI 고르곤졸라 크림 뇨끼

SHRIMP OIL PASTA 쉬림프 오일 파스타

COKE 콜라

 

 

친구가 뇨끼가 먹고 싶대서

뇨끼 하나에, 라자냐 맛나보여서 하나에,

느끼할 것 같아서 매콤한 크림 파스타 하나!

마무으리는~!

콜라(COKE) 헿..♥️

(콜라 킬러라 콜라는

반드시 먹어줘야 합니다.)

 

홈메이드 라자냐

 

라자냐부터 나왔는데..

비주얼이 그냥 죽여줍니다.

맛도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ㅠ

 

톰메이로 소스에 라자냐 면이

왜 이리 맛있던지;;

바게트에 소스 찍어먹고,

라자냐 올려서 먹고 난리났..

(쓰는 동안에도 침이 고이네요🤤)

 

고르곤졸라 크림 뇨끼

 

얘 꼭 드세요.(정색)

꼭 드셔야 합니다!!

 

 

진짜 미치게 맛있다구욧!!ㅠㅠ

뇨끼가 그냥 큼지막해요.

살짝 구라를 가미해서

제 손바닥만 합니다.(구라)

(근데 진짜 커요)

 

치즈 크림소스도 짭조름하게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서

감자맛 나는 쫜득한 뇨끼랑

함께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저 크림소스가 진짜 맛나거든요.

아우룸 가시면 드셔보세요!

 

쉬림프 오일 파스타

 

파스타도 괜찮더라구요?

꽈리고추(?)가 있어서

매콤하니 조합이 괜찮았어요.

새우도 오동통한 게 짭조름하고

면도 잘 익혀 나와서

둘이서 3 메뉴? 쌉 가능합니다.

 

이 매장은

별점 ⭐⭐⭐⭐⭐

드리고 싶군요.

(본인과 친구는 맛있었

분위기도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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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쇼핑 ㄱㄱ!

친구가 가고 싶다던

 

코이세이오(COYSEIO)로 출발~!

 

COYSEIO(코이세이오)

 

들어가려다 응..? 가영이...?인 줄..?

 

이누야사 가영이

 

아무튼, 분위기도 괜찮았고

계단에 귀엽게 도트로 써있어서 굿👍

 

친구가 맘에 드는 퍼자켓이 있었는지

여기부터 들리자고 하더라구요.

 

어떤 퍼자켓이냐면

요고

👇

 

코이세이오 퍼 자켓(Hairy fur jacket dark grey)

 

퍼 상태도 괜찮고

부드러워서 오.. 괜찮다~ 했는데

친구가 입어보더니

좀 부해보이는 것 같다며

안 샀습죠.

 

가격 물어봤는데

2... 249,000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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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에서 볼 거 다 보고

동묘앞역으로 가려고 하는 도중

비가 갑자기 후드득 쏟아져서..

세븐일레븐에서

후다닥 우산 사고

(우산이.. 7천 원!.. 쥬륵)

동묘앞역으로 고고!

 

비가 와서 그런지

다들 장사 접고 가셨더라구요 ㅠ

 

그냥 운영하는 매장들로만 돌았답니다.

 

솔드아웃

 

제가 들린 매장은

✅ 솔드아웃

✅ 루스

✅ 디엠빈티지 동묘 2호점

✅ 빈티지 y

✅ 서울빈티지

✅ 그 외 열린 곳들

 

요로코롬 들린 것 같습니다.

 

다 들려본 결과

마음에 드는 옷들은 있었지만?

가격이 착하지 않았고,

구멍이 뚫려있거나,

이상한 무언가가 묻어있었으며..

무튼 빈티지는 저랑 안 맞는 걸로..ㅋㅋ

다들 이쁜 걸로 잘 찾으시던데

도대체 어떻게 ㅠㅠ 찾는 거죠..?

 

돌아다니는데

빈티지샵 특유의 냄새가 계속 나서..

뭔가 못 맡을 냄새는 아닌데

매장 밖을 나오니 상쾌하더군요.

 

그 와중에

세븐일레븐에서 샀던 7천 원짜리 우산

누가 다이소 5천 원짜리 우산으로

바꿔놓고 갔어욥..

이 도둑..

 

분명 우산이 넓었던 것 같은데

급 좁아져서

친구랑 끙끙대며 썼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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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와중에

대전에 사는 친구가 본가로 가는 도중

우리와 같은 전철을 탔다는

운명 같은 소리에

만나고 싶어서 후다닥 내렸더니

 

대전 성심당 빵 나눔식

 

캐리어를 탁 열더니

대전 성심당 빵

무료 나눔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코빵과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던 고구마 소보로빵

여러 가지

야무지게 챙겨 와 준 친구 ㅠㅠ

감동의 쓰나미..ㅠㅠㅠ

(친구 진짜 울 뻔)

 

사랑한다 친구들앗!!!!

 

 

합정역과 동묘앞역 탐방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