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뭄뭄이에요! 오늘은 또 어떤 일상을 들고 올까 하다가 몇 주 전에 대부도에 갔던 생각이 나서 한 번 끄적여 볼까 합니다. 대부도로 떠난 이야기 제가 대부도를 한 번도 안가봤었는데, 얼마 전에 갔다 와 보니까 왜 진작 안 왔을까 좀 후회가 되더군요. 계기는 그냥 친구로부터 시작되었죠. 어느 날, 친구가 갑자기 피자집 사진을 보내주더니 "애들아 뭘 망설여. 당장 가자" 면서 자기 토요일 쉰다면서 가자고 하더라고요. 현생 때문에 현실도피를 하고 싶었는지ㅋㅋ 전원 OK를 해서 토요일날 가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저랑 친구는 장롱면허였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어느 날부터 운전 연수를 받았는지 끌고 다녀 봤다는 겁니다. 한 친구가 멀미가 좀 심해서, 대부도까지 버스 타면 분명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