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 위치한 배곧 한울공원 : 인생샷 가능!

안녕하세요~ 뭄뭄이에요!

 

오늘은 경기도 시흥에 있는 배곧 한울공원 사진을 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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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볼거리 : 배곧 한울공원"

 

 

이때가 2019년 11월쯤인데,

그러고 보니 매일 추억하는 사진만 들고 오네요;

 

현재 사진도 들고 오고 싶지만

나가려고 하면 비가 내리고, 약속 취소되고 그래서

과거를 추억하면서 포스팅 올리는 중입니다.ㅠㅠ

그래도 블로그지만, 나중에 추억할 일기이기에

과거 몇 개만 들고 오겠습니다. 헿

물론 현재를 많이 가져올 거지만요!

 

무튼 친구들과 향했던 곳은 배곧 한울공원이에요!

시흥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가보니

여름에 오면 정말 더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택시 타고 도착했는데 도로가 휑해서

잠깐 당황했지만 ㅋㅋ

들어가 보니 은근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의 목적은 갈대 밭이었기 때문에

(어째 포스팅마다 갈대밭이 있는 건 기분 탓,,)

여기서 한 500장? 정도 찍어줬습니다.

겨울이었기에 바람이 좀 불어서,

갈대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게 참 찍기 좋더군요.

 

 

 

갈대밭에 웬 학(?)이 있나 했는데

찍고 보니 은근히 괜찮았던..

근데 학이 맞나요? ㅎ;

귀여운 학들이 옹기종기 서 있으니까

나름 보기가 좋았어요.

가족 대모임의 광경을 본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이왕 온 거 갈대 확대 사진도 찍어줘야겠다 싶어서

갈대를 확대해서 찍어주었습니다.

바로 오른쪽 사진 ㅋㅋ

만져보면 강아지 털 같이 부드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까슬까슬해요.

만지지 말고 보기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무한의 사진 촬영이 있고 나서

 

 

웬 하트 의자가 있길래

후다닥 가서 앉았습니다.

그네 의자더라고요.

 

바로 감이 왔죠.

'아! 얘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하지만 그 감은 틀렸어요.

사진 보시면 왼쪽에 검은색 봉이 보이시죠.

그게 사람을 가려요.ㅠㅠ

 

그래도 휴식을 취하기엔 딱 좋았던 곳.

잠깐의 시간을 만끽하고

다시 포토시간 시작!

 

 

아주 그냥 방방 뛰었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한 5~10번은 계속 뛴 거 같은데

운동도 되고 추운 날씨를 견디기에

딱 좋더군요.

 

열정적인 사진을 찍고 난 후

의자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셋이서 차칵!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서 간 거라

하늘이 주황색인 건 안 비밀.

 

 

여름에 왔으면

해수 체험장 돌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텐데

그 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푸른 바다와 노을 지는 하늘을 보니까

그거 나름대로 좋아서 만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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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뷔페 :  안산 중앙동 쿠우쿠우"

 

한 껏 만끽하고 영화 보러 간 3인 ㅋㅋ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 들려서

아마 그때 어벤저스 : 엔드게임 보러 갔던 것 같아요.

토니.. 꺼이꺼이 정도는 아니고,

눈물을 삼키며 보았지만

참 좋은 영화, 어벤저스 사랑합니다.

 

그렇게 영화를 먼저 즐기고서

배가 고파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쿠우쿠우를 가기로 했죠.

 

 

어느 정도 뽕 뽑고 오긴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새우 초밥이랑 간장새우 초밥! ㅠㅠ

회 종류는 다 들고 와서 먹었습니다.

전생에 회를 못 먹었는지

이번 생엔 회를 달라고 머리에서 조르더군요.

연어에 양파 올려가지고 타르타르소스랑 같이 먹으면

캬... 간장이랑 먹어도 맛있지만 ㅎㅎ

 

후식으로 요거트에 과일도 넣어주고,

첵스초코랑 블루베리 소스도 넣어서 냠냠.

베이비 슈도 차가워서 맛있었고,

빙수에 콘프라이트랑 프루츠랑 떡 넣고,

가져온 사각 치즈케이크 조각도 넣으면?

진짜 꿀 맛..!

 

제가 쿠우쿠우 뷔페를 엄청 좋아하는데,

중앙동 쿠우쿠우는 역시 맛있는 것 같아요.

아니 맛있어요.

다른 지점 몇 개 돌아봤는데, 거의 별로였고

이 지점이 제일 맛있네요!

 

오늘도 제 추억 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