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G713RM-LL121 :: 게이밍 노트북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뭄뭄이라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인데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구매했던 ASUS 게이밍 노트북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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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한성 보스 몬스터? 인가 하튼 한성노트북을 이용 중이었는데

너무 느리고, 그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데 위에에엥 소리가 엄청 커가지고;;;

배터리도 엄청 빨리 닳고

(한.. 두 시간도 안돼서 거의 다 닳는다고 해야 하나.. 노트북이 원래 이런가요 ㅋㅋㅋ...)

 

이 이후로 닷시는 한성노트북을 건드리지 않기로 다짐했답니다.

저에게는 안 좋은 경험이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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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래서 사무용+그래픽 작업용으로 새 노트북을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ASUS랑 MSI 노트북이 가성비가 좋다고 그래서

찾아보니까 G마켓에서 할인을 하더라고요!

 

130만 원 정도였어가지고, 쿠폰 할인받고 해서

(SSD 1TB로 교체 및 램 32GB로 변경해서 주문했습죠 ㅎㅎ)

180만 원 정두 나왔습니다. ㅎㅎ

제 입장에선 거어금을 주고 큽..(할부 인생)

 

 

노트북 쿨러도 살까 생각했는데 가격이 30,000원인가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거 사용하기로 해서 굳이 사진 않았고

필수 드라이버 이지팩은 필수일 거 같아서 무조건 샀어요.

 

제가 컴 알못이라서 이런 게 필요하거든요..ㅎ ㅠㅠ
사용해보니 진짜 좋았어요. 그냥 빠르게 설치해줘서 좋더라구요.
굳이 3DP Chip 이런거 사용안해도 되고 이 것만 있으면 SSAP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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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목요일 저녁 거의 새벽쯤에 주문하고 보니까 금요일 날 바로 배송 시작되가지고

토요일날 1시쯤에 받았어요. 배송 엄청 빠르더라고요;
(기뻐서 일근이근세근네근이두박근 함)

 

 

힘든 사무 일을 끝내고 나서, 두근두근 기대를 하며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박스를 그냥 와그작 잡아 뜯고 열었는데

 

요상한 문양

 

캬... 생긴 건.. 첨에 보고 물감이 묻어서 왔나 했는데
우주 컨셉일까요..? 뭔가 독수리 눈 같기도 하고?
(사실 저거보고 메이플에 아수라 뭐시기 스킬 그림인 줄 알았던 1인)

맨 위쪽 부분 보고 요상꾸리해서 잠깐 당황하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노트북 열어보니까 안에 시트로 덮여있어서 좋더라고요.

요즘 구매하면 이렇게 키패드에도 시트 덮어서 주는군요..

구매한 입장에서는 만족했숩니다~ 희희!

 

Not 10 keyless

 

 

사무용+그래픽용으로 사용할 거라 텐키리스가 아니라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위에 숫자키 사용하면 개불편한 사람 나야 나..)

위쪽에 delete랑 home은 괜찮은데

insert랑 end가 쓰기가 좀 불편할 거 같았어요.

(계속 써보니 불편,,ㅋㅋㅋㅋ 그래서 레이저 키보드 델꼬와서 쓰는 중 입니다,...)

FN키를 누르고 insert, end를 눌러야 해당 키가 먹히더라구용 ㅠㅠ

이거시 바로 노트북의 불편한 점..?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지문이 남아요 ㅋㅋㅋㅋ(WTF)

 

+ 사용하다보니 좀 걸리는 게 한 가지 더 있었는데

색감이 좀 이상해요. 뭔가 쨍하다고 해야하나요?

특히 오피스 제품 사용할 때 너무 이상해요ㅋㅋㅋㅋㅋ

맛 간 색감이라고 해야하나.. 혹시 저 똥품 뽑은 거 아니겠죠ㄷㄷ

(혹시 포토샵 등등 디자인용으로 쓰실거면 이 노트북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색감이...요상꾸리함. 진짜 꾸리꾸리함. 약간 뽀빠이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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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터리가 잘 닳아서 충전을 잘 해줘야하고,

잘 뜨거워져서 항상 노트북 받침대 사용해주셔야해요.

(★이거슨 모든 노트북 필수!! 보니까 안 그럼 노트북 수명이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쓰다보니 단점이 엄청 많은 것 같네요..?? 뭐딩..

 

그래도 그 외에는 다 좋아가지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쓰려구요.

키감도 괜찮구 wasd 구분되어있는 점이 좋았고,

뒤쪽에 C타입도 있었어요. 개꿀!

부팅도 정말 빠르고 한 3초? 밖에 안걸려서 진짜 놀랬어요.

제 데탑은 한 3분, 4분은 잡아야 하거든요..

포토샵이랑 이리저리 겜도 깔고 그랬더니 쩝..

(데탑이 맛이 가고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데탑도 슈슈슉 바꾸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케케케케)

 

무튼 간에 이번에 산 노트북은 새 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해요. 빠르기도 하고 넓적해서 좋달까.

(빠른 거 좋아하는 급한 성격이라...;)

 

ARMOURY CRATE라는 프로그램으로​

자판 색깔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저는 잔잔한? 정적인 게 눈이 덜 아파서

감응형 색상으로 변경했어요.

 

(ARMOURY CRATE 프로그램은 usb드라이버 이지팩에 있었어요!)

 

Armoury Crate

 

 

첨엔 Intel i9이나 i7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가격대가 좀 있어서.. 쓰읍( 넘나 비싼 것 )

유튜브에서 AMD도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상품평도 양품인 건 또 괜찮대서 그냥 질렀습니다. 헤헤

 

 

진짜 좋았던 점은 소리가 안 나요!!!

 

한성노트북에서 듣던 그 위에에ㅔ에에엥 소리가 안 들립니다.. 너무 행복해요ㅠ

(+ 사용해보니 나긴 나요. 물론 보스몬스터같이 위에에ㅔ에엥 소리는 안나지만 조용히 우우웅 소리는 나요)

 

배터리 꽂으면 더 소리 나던 그 노트북 빠이빠이..

팔고 싶지만 그냥 부모님 드리거나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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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Athuth 노트북으로 살아야겠어요 ㅎ헤헿

5년 넘게 사용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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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담에 또 블로그 글 올리러 올게요!